평창효석문화제

제12회 효석문화제 기간 중 문학 행사 안내 1. 제11회 이효석문학상 시상식 1) 일시: 2010년 9월 4일(토) 오후 6시 2) 장소: 효석문화제 주행사장 무대 3) 수상자, 수상작: 소설가 이기호, 단편 「밀수록 다시 가까워지는」 4) 내용: 수상자 발표, 심사경위발표, 축사, 시상, 수상소감 발표 2. 소설가 이기호와 아나운서 유정아가 함께하는 ‘소설 낭독의 즐거움’ 1) 일시: 2010년 9월 4일(토) 저녁 7시 2) 장소: 효석문화제 주행사장 무대 3) 출연: 제11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 소설가 이기호, 아나운서 유정아 4) 내용: 가산 이효석 선생의 작품 세계 및 이효석 선생 작품 낭독, 이기호 소설가의 작품 세계 및 작품 낭독 3. 소설가 박범신과 윤대녕이 함께 하는 ‘소설 이야기’ 1) 일시: 2010년 9월 4일(토) 저녁 7시 30분 2) 장소: 효석문화제 주행사장 무대 3) 출연: 소설가 박범신, 소설가 윤대녕, 시인 김남극(진행) 4) 내용: 소설 이야기와 낭독(박범신 소설가의 『은교』, 윤대녕 소설가의 『대설주의보』 낭독) 4. 제12회 효석문화제 축하 공연 ‘문학나눔콘서트’ 1) 일시: 2010년 9월 4일(토) 저녁 7시 50분 2) 장소: 효석문화제 주행사장 무대 3) 출연: ‘철가방프로젝트’의 노래 공연 5. 이효석문학 특강 ‘이효석과 북만주’ 1) 일시: 2010년 9월 11일(토) 오전 10시 2) 장소: 이효석문학관 3) 강사: 시인 김남극 6. 문학서점 ‘메밀꽃 서점’ 운영 1) 기간: 2010년 9월 3일(금) - 9월12일(일) 2) 장소: 효석문화제 장터 내 특별코너 3) 내용 ① 이효석 문학 코너, 이효석문학상 수상작가 특별코너, 시집 코너, 소설 코너, 산문집 코너, 청소년 및 아동문학 코너, 강원도 문학 코너로 운영 ② 신간 도서 10% 할인 판매 ③ 효석문화제 참여 작가 친필 서명본 판매: 전상국, 최수철, 윤대녕, 김애란, 편혜영 등의 작가 참여 ④ 참여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문학동네, 실천문학사, 창작과비평사, 사계절출판사, 비룡소 등 출판사 참여로 운영

제11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 결정 1. 수상작: 「밀수록 다시 가까워지는」(《문학동네》, 2010년 봄호 ) 2. 수상작가: 이기호 <이효석문학선양회>는 우리 문학사에 길이 빛나는 소설을 창작함으로서 우리 문학사를 발전시키고 서정적인 작품으로 우리의 정서를 순화시킨 가산 이효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탁월한 작품을 발표한 작가들을 시상함으로써,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제정한 <이효석문학상>의 제11회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3. 상금: 2천만원 4. 시상식: 2010년 9월 4일(토요일) 오후 6시 30분, 효석문화제행사장(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5. 심사위원: 한수산(소설가, 세종대 교수), 서준섭(문학평론가, 강원대교수), 최수철(소설가, 한신대 교수), 서경석(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윤대녕(소설가, 제4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 동덕여대 교수), 신수정(문학평론가, 명지대 교수), 심진경(문학평론가) 6. 심사일: 2009년 7월 3일 7. 수상작품집 발간: 2010년 7월 30일 예정 8. 첨부 1) 심사대상작품 목록 1부 2) 심사평 1부 3) 수상소감 1부 4) 수상자 약력 1부 5) 제11회 이효석문학상 선정의 특성 1부. 끝. (사)이효석문학선양회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일반부 한문 서예부문 서제 중 한자 표기 정정 공지합니다. 제31회 효석문화제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서제 ― 일반부 ― ■ 한문 부문 수정전 與其炳後能服藥 -- 수정후 -- 與基病後能服藥 수정전 不若炳前能自防 -- 수정후 -- 不若病前能自防 (여기병후능복약 불약병전능자방) 낙관 --- 孝石文化祭 全國白日場 《참고》병이 난 후에 약을 먹는 것은 병이 나기전에 스스로 조심하는 것 보다 못하느니라 - 명심보감 성심편 - 위의 수정전 한자에서 炳 는 病로 정정함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12회효석문화제 공연단 모집 ◎행사기간 : 2010. 9. 3 ~ 9. 12 ◎공연장소 : 효석문화제 주 행사장 무대 ◎공연장르 : 음악밴드, 관현악, 타악, 무용, 연극, 사물놀이 등 ◎접수기간 : 2010. 7. 15~ 8. 10 ◎문의전화 : 이효석문학선양회 운영본부 033-335-2324 공 연 부 010-5400-6116 ◎제출서류 : 공연참가신청서(첨부파일 참고) ※단체소개서 및 행사 동영상 또는 사진자료는 메일(E-mail tossc@hanmail.net) 또는 효석문화제(http://www.hyoseok.com)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공연비는 상담 후 결정

제31회 전국 효석백일장 안내 ◎ 때 : 2010년 9월 3일 (1일간) ◎장소 :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제 주행사장 ◎주최 :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주관 : 이효석문학선양회 선양운영부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평창군, 평창교육청, 평창문화원,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 해태샘물 “문학의 향기가 살아 있는 봉평” <제31회 전국효석백일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가을! 비취색 하늘이 고운 가을날 메밀꽃 흐드러진 하얀 바다에 별빛이어도 가로등 불빛이어도 좋은 문학의 향기와 봉평 메밀의 정겨움에 이 가을 멋지게 수놓을 수 있는 새하얀 메밀꽃의 유혹! 그곳에 “가산 이효석선생”의 문학의 얼 “메밀꽃 필 무렵”의 고향에서 문학의 꿈과 열정을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제31회 전국 효석백일장”에 문학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0년 7 월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이 사 장 양 근 용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선양위원장 조 규 린 올림 1. 목적 전국 일반, 초,중,고생들의 예술 창작 능력을 고취하고 이효석 선생의 문학의 가치를 알리려 함. 2. 참가대상 및 인원 대상 : 전국 유치원생, 초(저학년.고학년), 중･고등학교생, 대학생, 일반인. 인원 : 제한없음 3. 개최일시 2010. 9. 3(금) 오전10시(개회식), 11시부터 대회시작 4. 개최장소 효석문화제 주행사장 *우천시 별첨내용 참조 5. 신청서 접수처 (사)이효석문학선양회 335-2323, 335-2322(fax) e-mail 신청: 99hyoseok@hanmail.net 6. 신청서 접수방법 - 접수기간: 2010년 8월 28일 17:00 (도착분에 한함, 일반부에 한해 현장 접수 가능) - 신청서 접수 방법-직접 방문 또는 우편, FAX, e-mail ※백일장에 참가한 인솔교사 및 참가학생은 인솔교사의 안내로 문학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7. 참가부분 -유치부 사생, 초저1-3(시,산문,사생), 초고4-6(시,산문,사생,서예) 중학생부(시,산문,사생,서예), 고등학생부(시,산문,사생,서예) 대학, 일반부(시, 산문, 서예, 문인화) 8. 행사내용 ■ 제 1 부 ■ 가) 개회식 : 2010년 9월 3일 10시 효석문화제 주행사장 나) 백일장 : 1) 부문 : 시부, 산문부 ① 초등학교 저학년부 ( 1--3학년 ) ② 초등학교 고학년부 ( 4--6학년 ) ③ 중 등 부 ④ 고 등 부 ⑤ 대학, 일 반 부 2) 참가자 준비물 ① 연필(볼펜), 책받침 ② 원고지는 당일 본회에서 배부 3) 시제 : 당일 제시 다) 사생대회 1) 부문 : ① 유치부(사설, 병설, 유아학원) ② 초등학교 저학년부 ( 1--3학년 ) ③ 초등학교 고학년부 ( 4--6학년 ) ④ 중 등 부 ⑤ 고 등 부 2) 참가자 준비물 ① 유치부 및 초등학교 저학년부 : 크레파스화, 화구일체 ② 초등학교 고학년부 : 수채화 화구일체 (이젤 포함) ③ 중등부, 고등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동일 ④ 각 부문 공히 본회에서 화지 배부 (유치부 및 초등부 전학년 8절, 그외는 4 절 ) 3) 화제 : 당일 지정된 장소내에서 자유화(유치부), 생활화(초등학교 저학년부), 사생화(초등학교 고학년부, 중․고등부) (※ 우천시에는 초등부 생활화, 중･고등부 사생화(한국화 포함, 제목 당일 게시) 라) 서예 대회 : 1) 부문 : ① 초등학교 ( 4--6학년 ) ② 중 등 부 ③ 고 등 부 ④ 대학, 일반부 ─ 휘호대회 ─ 문인화 ※대학, 일반부는 희망자가 없을 경우에는 취소할 수 있다. ※초등학교부 저학년 서예는 고학년에 함께 실시 2) 참가자 지참물 ① 붓, 벼루, 연적(물통) --- 각부 공통 ② 각부 공히 본회에서 화선지 배부 ③ 연습지는 각자 지참

제12회 효석문화제 경축 제2회 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 요강 □ 행사일정 ∘ 대회일시 : 2010년 9월 9일 ~ 10일 (2일간) - 예선 : 9월 9일 - 11:00 ~ 17:00 (중식:12:00~13:00) - 본선 : 9월 10일 - 13:00 ~ 16:00 (중식:12:00~13:00) ∘ 대회장소 : 효석문화제 주 행사장 무대 ∘ 주 최 : (사)이효석문학선양회 ∘ 주 관 : (사)이효석문학선양회 공연부 ∘ 후 원 : 강원도교육청, 평창군교육청, 평창군 문화원, 평창군 □ 세부요강 ∘ 경연종목 : 사물놀이, 풍물굿( 앉은반, 선반, 창작팀) ∘ 곡 목 : 자유곡 1곡 ∘ 경연시간 : 10~20분 내외 ∘ 참가부문 :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인원수 4~15명 내외) □ 참가신청서 교부 및 접수 ∘ 기 간 : 2010년 7월 15일 ~ 8월 30일(오후 6시까지)참가부분별 10개 팀씩 선착순 마감 ∘ 접 수 처 : 우편접수-232-920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764-1 (사)이효석문학선양회 메일접수-E-mail tossc@hanmail.net 팩스접수-(033)335-2322 ※접수 전화요망 (담당자 심 상 윤 010-5400-6116)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본 대회 소정양식) (사)이효석문학선양회 http://www.hyoseok.com 알림터 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 참 가 비 : 없음 □ 기타사항 ※ 경연 참가팀은 대회당일 10시30분에 추첨하여 11시부터 경연함.(11시 이전 도착요망) ※ 경연 참가자(인솔교사 포함)전원 에게는 첫째 날 중식을 제공합니다. ※ 본선 진출 팀이 숙박을 원할 시 에는 숙박시설(휘닉스파크&한화리조트) 과 첫째 날 석식, 둘째 날 중식을 제공 합니다. ※ 초등 ․ 중등 ․ 고등부는 담당교사 동행 시에 숙박시설 제공 ※ 공연부 문의 : 010-5400-6116 (심 상 윤) ※ 위 사항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제8회 이효석 창작교실 계획 1. 목적 1) 문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가산 이효석의 문학을 선양한다. 2) 문예 창작 전공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관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한다. 3) 전문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전공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의욕을 고취한다. 4) 문학의 고장으로서 봉평의 이미지를 대외에 각인시킨다. 2. 기간: 2010년 6월 25일(금) - 6월 27일(일) 3. 장소: 이효석문학관 및 문화마을 일대 4. 주최: 이효석문학관 5. 주관: (사)이효석문학선양회 6. 후원: 평창군, 강원문화재단, 한국문학관협회 7. 프로그램 내용 1) 이효석의 문학세계 강의: 1회, 1시간 2) 시 ․ 소설 창작 강의: 6회, 9시간 3) 이효석 작품 배경지 답사 및 문화유적지 답사: 3시간 4) 참가자 백일장 및 작품 합평회: 2시간 5) 참여 문인과의 대화: 3시간 8. 초대 강사 1) 이효석의 문학세계: 시인 김남극 2) 시 창작 강의: 시인 남진우(명지대 교수), 시인 박형준(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 시인 손택수(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3) 소설 창작 강의: 문학평론가 신수정(명지대 교수), 소설가 편혜영(제10회 이효석문학상수상자), 제11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수상자 결정 후) 4) 창작 지도 문인: 문학평론가 김경수(서강대 교수), 시인 전동균(동의대 교수), 시인 이홍섭, 소설가 김도연, 소설가 천운영, 소설가 백가흠 9. 진행: 김성기(이효석문학관운영실장),김남극(이효석문학선양회 문학팀장), 제8회 이효석 창작교실 참가 안내 이효석 선생의 문학을 기리며, 문학에 열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 창작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산과 물이 서로 껴안고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봉평으로 오십시오. 1. 기간: 2010년 6월 25일(금) 오후 1시 30분 ～ 6월 27일(일) 오후 1시 2. 장소: 이효석 문학관 3. 참가대상: 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4. 인원: 선착순 50명 5. 참가신청 방법 1)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 전자우편: namkeek@hanmail.net 2) 참가신청서 받기: 이효석문학관 홈페이지(hyoseok.org), 효석문화제 홈페이지(hyoseok.com) 3) 신청 시 자신의 작품 1편 이상 첨부(한글 파일로 작성) 4) 참가비: 2만원(기념품 및 자료집 제작비) 5) 참가신청 마감: 2010년 6월 10일 6. 창작교실 내용 1) 이효석의 생애와 문학 - 김남극(시인) 강의 1시간 2) 시의 이해, 창작의 실제 - 남진우(시인), 박형준(시인), 손택수(시인) 4시간 3) 소설의 이해, 창작의 실제 - 신수정(문학평론가), 편혜영(소설가), 2010년 이효석문학상 수상자 4시간 4) 이효석 문화유적 및 작품 배경지(월정사) 답사 - 3시간 5) 개울가 물놀이 - 1시간 6) 작가와의 대화 - 참가 문인 모두, 매일 2시간 7) 참가자 작품 합평회, 참가자 백일장 7. 창작 지도 문인 김경수(문학평론가), 전동균(시인), 이홍섭(시인), 심재상(시인), 천운영(소설가), 백가흠(소설가) 등 8. 기타 1) 참가신청서 접수 후 답장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답장이 없으면 신청이 안 된 것입니다. 2) 신청 시 자신의 작품 1편 이상을 꼭 첨부하여야 합니다. 3) 접수 메일을 받으신 후 참가비(2만원)를 입금하셔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참가비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참가비 입금 계좌번호: 신청서 접수 후 알림) 4) 참가신청 마감 후 신청자에게 자세한 일정표를 보내드립니다. 5) 숙박 및 식사: 숙박은 펜션에서 하며, 식사는 봉평 고유의 음식 위주로 제공합니다. 6) 참가신청서에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연락처를 정확히 기록해야 합니다. 상해보험 가입에 필요합니다. 7) 신청자가 50명이 되면 신청을 마감합니다. 8)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화: 033-335-9669 이효석문학관, 019-274-1961 담당자 김남극 - 전자우편: namkeek@hanmail.net 이효석 문학관․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

행사명 : 제12회 평창효석문화제 주 제 :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 밭 일 정 : 2010년 9월3일(금)~9월12일(일)//10일간 장 소 : 봉평면일원(문화마을일대) 주 최 : 사)이효석문학선양회 --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하겠습니다.

** 제68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모식에 초대합니다.** 가산공원 돌배나무 꽃이 한창 그 향기를 하늘로 밀어 올립니다. 그 향기를 따라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 혼도 이 땅에 널리 퍼집니다. 가산 선생이 이 땅을 떠나신 지 68년.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던 그 분의 마음속을 되짚어 봅니다. 그 속에는 산들거리는 바람도 있고 아름다운 사랑도 있고, 아주 높은 꿈과 예술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속에서 아주 오래 살려 합니다. 가산 이효석 선생을 기리는 자리를 아래와 같이 만들려 합니다. 선생의 고귀한 영혼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아 래-- 일시 : 2010년 5월 25일(화) 오후2시 장소 : 가산공원(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최우수 : 황숙자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우 수 : 신해민 충남 당진군 우강면 창리 장 려 : 이금숙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 김선영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김지영 대전 서구 도마2동 429-4 배재빌딩 김양수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심사평 예년에 계획된 프로그램이었으나, 참가자가 적어 실질적인 심사와 시상이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엔 작품을 제출한 참가자가 45명으로 실질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그러나 작품의 수준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시의 경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으나, 진행이 너무 단순하거나, 과거 회상 수준에 머무른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시 쓰기가 일반인들에게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상식적인 이야기를 벗어나야 가치 있는 것이 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 중 중학교 3학년 신해민 학생의 시가 좋았다. 하늘의 은하수와 메밀밭을 연관시키는 상상력이 좋았고, 어른들 작품보다 연상과 상상력이 오히려 우수했다. 어린 학생이므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시를 쓸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 입상권에 든 분들의 작품도 좋은 면이 있었다. 다만 평범을 벗어나야 좀더 나은 시를 쓸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산문의 경우는 기대에 못 미치는 작품이 더 많았다. 너무 단순한 감상이나 봉평을 찾아온 길을 간단히 쓰고 있어 입상자로 정하기에는 부족했다. 그 중 황숙자 씨의 산문은 나름대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메밀의 꽃과 대궁을 자신의 삶과 연결시키며 ‘메밀꽃처럼 자기를 뽐내지 않고 조용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그렇지만 빨간 줄기처럼 마음속에는 세상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고’와 같은 부분은 생각의 깊이가 느껴지는 글이었다. 좋은 산문을 계속 쓰길 기대한다. 글을 쓰는 것은 자기성찰이자 자기 확인의 과정이다. 축제로 누구나 들떠 있는 효석문화제를 찾아 메밀밭 한 구석에서 자기를 한 번 돌아보고 가는 것 또한 먹고 마시는 즐거움에 못지 않는 것이다. 그 속에서 짧은 글이라도 한 편 쓰고 가는 것은 더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내년에도 이 거리백일장이 이뤄지고, 더 많은 참가자의 글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심사위원 김남극(시인), 김도연(소설가) 자세한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