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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도착한 평창 효석문화제
눈 쌓인것처럼 예쁜 메일밭을 보러 가자는 단순한 이유로 계획된 여행이었지만,
효석문화제에 가 보니, 즐길것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아서 더 즐겁게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집에 있으면 맨날 핸드폰만 하고 있는 아이들이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체험도 할수 있는 여행이라서
아이들과 저 모두 즐기는 축제를 다녀와서 정말 좋았어요
(아이들은 깡통 기차가 제일 재미있었데요 ㅎ)
내년에는 남편과 시어머니까지 다 함께 가족 여행으로 다시 한번 효석문화제 보러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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